본문 바로가기
뉴스들/주식, 주가

국제 금값 시세 상승!

by 코와사끼 2020. 9. 15.
반응형

달러약세에 금값 0.8%↑

국제 금값 전망

 

국제유가는 14일 세계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소폭 하락 하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2%(0.07달러) 하락한 37.2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 금값 실시간 조회
국제 금값 폭락
국제 금값 추이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0.6%(0.22달러) 하락한 39.61달러에 거래 됐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이날 발표한 월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원유수요가 하루 평균 9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전망치(하루 910만 배럴 감소) 보다 수요 전망이 더 악화한 것입니다.

OPEC은 내년의 수요 증가 전망 역시 이전 보고서보다 하루 평균 40만 배럴 가량 낮췄습니다.

또한 리비아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국민군(LNA) 사령관이 원유설비에 대한 봉쇄를 끝낼 계획이라는 로이터통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리비아의 원유수출이 회복되면 원유 공급량이 하루 평균 100만 배럴 가량 늘어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옵니다.

 

순금 1돈 가격
24k 금값
현제 금값


다만 미 멕시코만 인근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샐리에 대비하면서 인근의 원유 생산이 줄어든 영향으로 유가의 낙폭은 제한됐습니다.

마켓워치는 14일 기준 멕시코만 인근의 원유 생산이 21.4%~25.3% 가량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금한돈 시게


한편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 연대체)는 오는 17일 장관급 회의를 열 예정이나 이번 회의에서 산유량에 영향을 줄 만한 결정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부양책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 1돈 가격
국금 1돈 시세
골드바 시세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온스당 0.8%(15.80달러) 오른 1963.7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루크먼 오퉁가 FXTM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금값은 단기적으로 일정한 범위 내에 여전히 갇혀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 시세 상승을 막는 주요인은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