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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 사망 오해 및 진실?

by 코와사끼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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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 사망 오해 및 진실?

 

 

독감주사를 맞고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질병관리청이 사망사례 일부를 분석한 결과 사망과 독감 백신 간의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독감주사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23일 오후 예방접종피해자조사반 회의 백신 관련 누적 사망자 36명 중 전날 오후 4시까지 보고된 23명에 대한 이상반응과 인과성, 해당백신에 대한  사업중단 필요성, 재검정 등에 대해 회의를 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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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연구수사소와 경찰청 20건의 중간 부검 결과에 따르면, 7건은 추가 검사 진행 중이며, 그 외 13건은 사인이 심혈관질환(8), 뇌혈관질환(2), 기타(3)로 독감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부검을 하지 않은 6건 중 4건은 질병사(3)와 질식사(1)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낮다는 평가입니다.

 

먼저 피해조사반은 이날 검토한 26건 사례 모두 예방접종과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올해 독감 주사 접종 후 이상반응은 지난 22일 기준 총 789건이 신고 되었으며, 독감 주사와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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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반응 내용은 유료 접종자가 204건, 무료접종자가 542건이며, 국소 반응 147건, 알레르기 179건, 발열 155건, 기타 283건이었으며, 사망 사례가 25건 보고되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백신 유통 및 백색 입자 관련 수거·회수 대상 백신 접종 이상반응 사례 신고는 98건으로 주된 증상은 대부분 국소반응, 발열, 알레르기 등의 경증 이라 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까지 신고된 총 36건의 사망 사례는 역학조사 및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며, 동일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라며 "추가적인 분석자료 검토를 위해 내일 오전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회의를 한 후에 향후 접종 계획에 대해서 추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다.

 

올해 유독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독감백신은 지금 사망사건이 많이 터지기 전엔 백신의 상온보관으로 말이 많이 나와 문제가 된 백신을 폐기 하였고. 상온에 노출된 백신에 이어 또다시 독감 백신 61만5140개가 폐기됐었습니다. 백신에서 흰색 이물질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백신의 유통 과정 중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폐기하기로 한 백신을 포함하면 올해 버려지는 백신만 1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로 인해 독감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극심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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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한국에서 만든 백신인  코박스플루4가PF주 61만5140개를 자진회수 했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신성약품에서 유통한 독감 백신 48만 개 폐기를 결정한 지 사흘 만에 나온 발표였습니다.

 

이물질 사건은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10월  6일 경북 영덕군보건소로부터 백신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었습니다. 제품을 긴급 수거하고 업체에 자체 조사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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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이물질은 단백질 99.7%, 실리콘 오일 0.3%로 성분이 확인됐었습니다. 한국백신이 6개 제조라인에서 생산한 제품 90만 개를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이 회사는 A사와 B사가 제조한 주사기에 백신을 담았는데 16만120개(A사 주사기)에서는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B사 주사기에 담은 백신은 총 61만5140개로 이 중 일부에서 이물질이 확인되었습니다. 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냉장보관하도록 한 콜드체인은 잘 지켜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9일 기준 문제가 된 백신은 이번 문제가 생기기전 이미 1만7812명에게 접종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7018명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무료 접종)이고, 1만794명은 직접 돈을 내고 맞았다. 이 중서 1명이 국소통증 이상 반응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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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한국백신에서 생산한 독감 원액을 B사 주사기에 담아 보관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B사 주사기에 담은 4개 라인 제품을 모두 자진회수하도록 전달 했다고 합니다.

 

전문가 검토 작업에 참여한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구성 성분의 농도와 용기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약물, 산이나 실리콘 처리 과정 중 단백질 응집이 생길 수 있다”며 “(흰 이물질이) 항원단백질 응집체가 맞다면 주사 부위 통증과 부종 등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전신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말은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얘기다.

 

영암 독감 사망전라도 독감 사망자70대 독감 사망

 

그러나 독감 수급에는 비상이 걸렸다. 올해 국내 생산된 백신 2964만 개 중 3.7%가 제조·유통 과정상 문제로 폐기되기 때문입니다. 연이은 독감백신 사건 사고 그리고 사망자까지, 독감 백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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