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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15년 만의 슈퍼카 공개

by 코와사끼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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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15년 만에 슈퍼카를 공개했다.

 

신형마세라티

경량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주로 만들어진 차체로, 신형 MC20은 시속 202마일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고 3초 안에 0에서 60까지 갈 수 있다.

 

슈퍼카
슈퍼카마세라티
미래카


그 차의 가격은 약 21만 달러부터 시작할 것이다.
거의 80만 달러가 들었고 2005년에 생산이 중단된 마세라티의 마지막 슈퍼카인 MC12와 달리, 신형 MC20은 630마력의 터보차지 V6 엔진을 포함해 마세라티가 전적으로 개발했다.

MC20의 엔진에서 스파크 플러그는 대부분의 가솔린 엔진에서와 같이 실린더 자체 내부의 연료만 점화시키는 대신 6개의 실린더 각각에 부착된 작은 별개의 챔버에서 휘발유를 점화시킨다. 이것은 일련의 작은 구멍을 통해 실린더로 들어가는 불꽃을 만들어내고 그 안의 나머지 연료와 공기를 가열한다. 실린더 안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연료를 점화시키는 또 다른 스파크 플러그가 있다. 임의의 순간에 자동차의 전원 요구 조건에 따라, 사전 점화 챔버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마세라티에 따르면 이 엔진은 크기에 비해 출력이 매우 높지만, 일상적인 주행 중에는 부드럽고 조용히 달릴 수 있는 엔진이다. 포뮬러 1 레이싱 엔진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사용된다.

 

신차
람보르기니
페라리


또 2022년에는 완전전기형 MC20을 도입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마세라티는 모든 모델의 가솔린과 전기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마세라티 CEO인 다비데 그라소는 말했다.
오랫동안 모든 마세라티 자동차 엔진은 2015년까지 마세라티와 같은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일부였던 브랜드 페라리에 의해 만들어졌다.(페라리사는 현재 별도의 회사지만, 피아트 창업자 지오반니 아그넬리의 후손들이 지배하는 지주회사 엑소르는 여전히 페라리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모두에 큰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페라리는 여전히 마세라티의 현재 차와 SUV의 대부분을 위한 엔진을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새롭고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차종이 도입됨에 따라 마세라티가 만든 엔진은 MC20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세라티 대변인이 말했다.

 

MC20


마세라티의 마지막 슈퍼카는 엔진을 포함한 엔지니어링의 대부분을 엔조 페라리 슈퍼카와 공유했다. 저 차의 12기통 엔진은 신형 MC20의 V6와 거의 같은 마력을 생산했다. 가격표가 훨씬 비싸고 제작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는 MC12는 겨우 50개만 만들어졌는데 소수의 사람들만이 구입할 수 있었다. 2018년, 한 MC12가 RM 소더비 경매에서 250만 달러에 팔렸다. MC20은 더 빠르지만 그 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세라티 MC20은 피아트 크라이슬러에 의해 마세라티의 한때 강한 성능의 명성을 재건하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그라소는 "스포츠카 출시를 계기로 이 새 시대를 시작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에 비판적이었다"면서 "우리가 시작한 곳으로 우리를 다시 불러올 스포츠카"라고 말했다."

 

트로페오


마세라티는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항공기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설립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주용 자동차에까지 진출했다.
마세라티는 MC20 슈퍼카를 선보인 것 외에도 최근 세단인 지브리와 콰트로포르테의 고성능 '트로페오' 버전도 공개했다. 580마력의 엔진으로, 그들은 역사상 가장 빠른 마세라티 세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MC20은 올해 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2021년 가을이 돼서야 미국에서 차를 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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